이름선명 기준

중성적인 이름

‘시우’, ‘시후’, ‘지민’, ‘지원’,  ‘지우’, ‘지후’, ‘지율’, ‘수민’처럼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이름들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이제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양성적인 리더십이 강조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양성성(androgyny)이란 여성성과 남성성을 공유한 사람, 즉 여성적 특성과 남성적 특성 들이 공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성격과 행동이 남성적이면서도 여성적인 기질을 지녀서, 기존의 성역할에 매이지 않는 유니섹스하고  적응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을 양성적 리더십이 있는  인물이라 할 수 있겠지요. 
미래학자들은 디지털시대에는 이러한 양성적인 인물들이 발전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생아 이름을 작명할때도 너무나 남성적인 이름이나  너무도 여성스러운 이름보다는 양성성을 지닌, 중성적이름이  어떨지 요..................................!!

  
이러한 양성적인 기질을 가진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에 비해 지능과 창의력이 높고 적응도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나와 있읍니다. 
이들이 자라면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으며, 자신감이 있고, 사회적 압력에 복종하는 경향이 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섬세하게 마음을 써줄 줄 아는 양성적 어른이 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열어 갈 미래는 좀더 인간적인 것이 되리라 봅니다. 
(출처; 정진경,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심리학 및 여성학 관계 서적 등이 다수 있다.)

 
 21세기를 이끌어 갈 양성(兩性)형 인재! '21세기가 바라는 인재 유형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책『아름다운 인재혁명』
( 중앙인사위원회 균형인사과 정부효 서기관이 말하는 변화하는 지식기반시대의 인재경영 전략)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양성형 인재'가 21세기형 '아름다운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가지고 있는 파워풀한 업무추진력.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감성. 이 2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즉 때로는 힘있게, 때로는 부드럽게 대처할 수 있는 양성형 인재를 국가와 기업이 필요로 하고 채용해야 한다고 밝히는 이 책을 통해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서 어떤 인재로 살아가야 하는지 확실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특한이름보단 평범한이름을!! 

독특한(uncommon) 이름? 평범한(common) 이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인  

“『학생 이름 매력도가 교사의 학생 평가에 미치는 영향』”  
(유영희, P16)

 
●독특한(uncommon) 이름의 여학생들이 평범한(common) 이름을 가진 여학생보다 신경증 경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특한(peculiar) 이름의 아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정서적 장애를 더 많이 보인다는 결과를 보였다.

●독특한 이름의 남성이 보통 이름의 남성보다 기능성 정신병의 빈도율이 훨씬 높았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 평범한 이름>>독특한 이름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이 평범하지 않고 독특한 것에 대해서 강한 스테레스와 신경증적 경향성을 지니며, 그리고 심하게 기능성 정신병의 빈도율 등 정신건강의 측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인기없는,유별난,흔치않는이름보다 인기있는,유별나지않는,흔한이름이 유리! 

<과학> "별난 이름 남자가 범죄율 높다"

  
  (서울=연합뉴스)

 `마이클'이나 `데이비드'처럼 흔한 이름을 가진 미국 소년들은 자라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어니스트'나 `이반' 등 흔치 않은 이름의 소유자에 비해 낮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쉬펀버그대학 연구진은 남성 소년범들의 이름을 일반 소년들의 이름과 비교하는 새로운 연구 끝에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자신들이 개발한 `이름 인기도 지수(PNI)'를 각각의 이름에 적용했는데 예를 들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아 이름인 마이클의 PNI는 100, 마이클에 비해 빈도가 절반인 데이비드는 PNI가 50, 알렉, 어니스트, 이반, 카림, 맬컴과 같은 이름의 PNI는 1이라는 식이다. 

 
이처럼 PNI를 비교한 결과 인종에 상관없이 인기없는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은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계간 사회과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들은 이름 자체가 범죄의 원인일 가능성은 없지만 이름은 "불우한 가정환경,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지역내 주거, 편부모 가정 등 범죄율 증가와 관련있는 요인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에 대해 사회과학 저널 발행인은 "유별난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은 또래들로부터 차별대우를 받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범죄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있다"는 논평을 냈다.

 
인기 없는 이름을 가진 청소년들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 이름을 싫어해 튀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재범 우려가 높은 청소년들을 가려내 보다 효율적이고 표적이 분명한 예방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기 있는   =유별나지 않는  =흔한 이름  >> 

           인기 없는  =유별난  =흔치 않은 이름


발음하기가 쉬운 이름


발음하기 쉬운 이름 !!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 운명 가른다?-美·濠 대학 연구소

뉴욕대와 호주 멜버른대 공동 연구에 의하면, 미국 내 변호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가진 변호사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높게 출세를 했다고 합니다. 이는 발음하기 쉬운 이름일수록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며 사람들의 호감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만약 당신이 승진 인사 때 늘 불이익을 당한다고 생각된다면 해결책이 하나 있다. 이름을 바꾸는 것이다.발음하기 쉬운 이름이 신분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토니나 데이브라는 이름의 영국 총리가 있었던 점, 그리고 미국 대선에 미트, 뉴트와 같은 발음하기 쉬운 후보들이 나왔다는 점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심리학자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실험해본 결과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 상대방에게 더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파커슨(Farquharson)이나 콜크혼(Colquhon)보다 스미스나 겐트라는 이름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뉴욕대와 멜버른 대학 연구진이 같은 법대를 졸업한 500명을 조사한 결과 발음하기 더 쉬운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승진을 더 빨리 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관련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아담 얼터 박사는 "얼마나 흔한 이름인지 또는 긴 이름인지 상관없이 얼마나 발음하기 편한 이름인지가 호감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얼터 박사는 "사람들은 자신들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덧붙였다.